[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일본의 희망' 이시카와 료(20ㆍ사진)가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AFP통신은 26일(한국시간) 이시카와가 오랫동안 사귄 여자친구가 있다고 일본 언론을 인용해 전했다. 이시카와의 어머니이자 매니저인 이시카와 유키코는 "이시카와가 중학교 때 같은 반이었던 여자친구와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사생활이기 때문에 과도한 취재경쟁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시카와 역시 "나는 프로골퍼이기 때문에 경기력으로서 그 질문에 답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이시카와는 파나소닉과 도요타 등 일본 대기업의 후원을 받으며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니는 골프계 '아이돌스타'다. 올해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우승 없이 상금랭킹 2위에 올라 있으며 다음달 호주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팀 대표로도 출전한다.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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