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간정보센터 CI선포식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국토해양부는 공간정보의 수집·가공 및 제공을 위해 설치한 국가공간정보센터의 정체성 확립과 대외 신인도 제고 등 해외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26일 센터 이미지(CI) 제작 선포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국토정보엑스포'의 세부행사의 하나로 대한지적공사, 측량협회, 지적학회 등 임원진과 시·도 및 시·군·구 업무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국가공간정보센터는 올해를 공간정보의 신속·정확한 제공을 위해 시스템의 고도화 원년으로 삼고 ▲노후 시스템의 운영체계 개선(Open API, Mash-up 기능보강 등) ▲전국의 국가공간정보 유통시스템 통합 ▲지적·부동산정보, 지적도면 등 스마트폰 서비스 실시 ▲KLIS 정보제공 방식 개선(Off line→On line) 및 장비 이관(LH공사→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 ▲공간정보 통계 선진화 등 다섯 가지 주요정책을 추진한다.또 그간 '국가공간정보센터'의 명칭이 길어 인지도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쉽게 기억될 수 있는 'NS센터(National Spatial Information Center)'로 개칭하고, 센터의 새로운 CI와 캐릭터를 공개한다.새 CI는 네 개의 선을 모티브로 하여 공간정보의 축적과 연속성, 개방성 및 지속적 성장을 나타냄으로써 국가공간정보의 허브를 구현하려는 센터의 미래상을 나타냈다. 캐릭터 로봇은 공간정보를 전달하는 친근한 일꾼을 상징한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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