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와 화장품 그리고 캠페인

[아시아경제 채정선 기자]10월 26일 재·보궐 선거일에 화장품 브랜드 오리진스가 색다른 캠페인을 기획했다. 연관성 없어 보이는 화장품과 선거, 그리고 색다른 캠페인이란? 오리진스에서 환경 사랑 이벤트인 ‘플랜트 어 트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내용은 투표에 참여하는 만큼 나무를 심겠다는 것. 선거 당일 투표 후 투표 확인증을 지참하고 오리진스 매장을 방문하거나 ‘공직 선거법’에 위반되지 않는 투표 인증샷을 오리진스 SNS 계정에 올리면 된다. 확인 과정을 거쳐 2012년 4월 중으로 ‘(사)생명의 숲 국민 운동’ (www.forest.or.kr)을 통해 참여인 수에 해당하는 ‘나무 심기 기부’를 진행한다.
매장 방문을 통해 참여하겠다면 2011년 10월 26일 투표 확인증을 지참, 오리진스 전국 매장에 방문하여 이름, 핸드폰 번호를 기록하면 된다. 그곳에서 오리진스에서 발행한 ‘나무 심기 인증서’를 받아 오는 것을 잊지 말 것. 오리진스 SNS 채널을 통한 참여 방법은 오리진스 SNS(Twitter.com/Origins_Kr), 페이스북(facebook.com/OriginsKr)에 업로드, DM이나 쪽지를 통해 이름, 핸드폰 번호를 전달하면 된다. 이것 또한 오리진스에서 발행한 ‘나무 심기 온라인 인증서’를 전송 받아 둘 것. 참고로 이벤트 참가자들의 이름과 핸드폰 번호는 실명 확인, 중복 참가 방지를 위하여 기록하거나 오리진스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이용하지 않으며 제 3자나 기관에 제공하지 않는다. 또한 2012년 4월 중 ‘(사)생명의 숲 국민 운동’(www.forest.or.kr)에 기부금 전달 시 오리진스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이벤트 결과와 기부 내역을 발표할 예정이다.<hr/>오리진스에서 진행 중인 ‘플랜트 어 트리(Plant-A-Tree) 캠페인’은 에코 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2007년 7월부터 나무를 심기 시작해 온 결과, 2010년 3월 기준으로 340만 평의 황폐하고 오염된 땅을 건강한 숲으로 변화시켰다. 2009년에는 본격적으로 아메리칸 포레스트 글로벌 릴리프(American Forests’ Global Relief)와 협력하여 ‘글로벌 플랜트 어 트리(Plant-A-Tree) 캠페인’을 전 세계적으로 확대하였다.2009년 시작한 환경 캠페인을 통해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17만 그루의 나무가 심어졌고, 그 중 한국에서 펼쳐진 ‘플랜트 어 트리 캠페인’을 통해 2010년 4월부터 현재까지 충주에 있는 천등산 지구의 국유림에 약 1만2000여 그루의 나무가 심어졌다.채정선 기자 es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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