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의 최첨단 기술을 집약시킨 대표 아이언이 '레가시 블랙'(사진)이다.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까지 풀라인으로 출시된 모델이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겸비한 디자인에 비거리와 정확성을 두루 갖춘 신무기라는 자랑이다. 세계적인 골프채 디자이너 로저 클리브랜드의 작품이라는 것부터 시선을 끈다. 프로선수들의 비거리를 낼 수 있도록 고안했다는 설명이다. 블레이드 아이언의 샷 메이킹 기능에 캐비티백의 관용성을 더해 편안함까지 가미한 단조 아이언이다. 레가시 아이언에 적용됐던 바메달리온이 임팩트에서 미세한 진동까지 흡수해 단조아이언의 최대 강점인 이상적인 타구감을 제공한다. 이례적으로 하드 헤드 커버가 함께 제공된다는 점도 독특하다. 연철 단조 아이언 헤드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고급 스마트폰 커버에 주로 사용되는 폴리카보네이트(PC) 소재로 제작됐다. 편리하게 원터치 작동으로 커버를 씌우고 벗길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185만원. (02)3218-198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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