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대식가로 등극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자유선언 토요일- 시크릿'에서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 가인, 미료, 제아가 출연,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가인의 지인 박선경 씨가 특별손님으로 출연, "손가인은 식충이다"라고 폭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박 씨는 "해외 촬영 도중 가인이 자신의 배를 두드리면서 '밥 주세요!'라고 말했다"며 폭로를 이어나갔다. 박 씨는 "도시락이 왔는데 바람이 불어 모래가 들어갔는데도 (가인이) 밥을 먹었다"며 "내 도시락 2개를 먹고 라면 2개까지 더 먹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가인은 "사막 같은 곳에서 했던 촬영이 힘들어서 너무 배가 고파 그냥 먹었다"며 "사실 많이 먹긴 하는 것 같다"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많이 먹어도 날씬하네요" "원래 마른 사람들이 더 잘 먹는 듯" "귀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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