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여의도 금감원 본관에서 열려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본관에서 열리는 맞춤형 서민금융상담에 참여하면 국민·우리은행에서 새희망홀씨대출 금리를 우대해줄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오후 1시30분부터 금감원 2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 참가자들이 국민·우리은행에서 새희망홀씨대출 상담을 받고 대출 승인이 날 경우 금리를 0.5%포인트 낮춰주는 것이다.참가 신청은 금감원(www.fss.or.kr, s119.fss.or.kr) 및 한국이지론(www.egloan.co.kr) 사이트의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배너를 클릭해 양식을 입력하거나 전화(한국이지론: 02-3771-1119, 금감원: 02-3145-8133/8142)로 하면 된다. 참가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당일 접수대에서 번호표를 받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맞춤형 서민금융상담은 새희망홀씨·햇살론·미소금융 등 서민대출상품 등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전문가들이 상담을 해주는 행사다. 기존 채무의 금리 부담을 낮춰주는 바꿔드림론(전환대출)이나 환승론 안내는 물론 감당할 수 없는 채무에서 벗어나기 위한 신용회복지원제도도 알려준다.이외에도 ▲고금리 대출의 저금리 전환 ▲전월세자금 대출 ▲금융채무불이행으로 인한 개인회생 및 파산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대출 ▲햇살론·새희망홀씨·미소금융 지원 여부 ▲불법 사금융 피해 ▲과중 채무 조정 방법 ▲기타 창업 및 노후설계 등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서민금융상담과 함께 계획적인 금융생활을 위한 '올바른 신용관리방법' 및 '현명한 금융생활'에 대한 강연도 함께 진행된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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