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항공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배우 지진희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SBS <부탁해요 캡틴>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부탁해요 캡틴>은 여객기의 안전을 책임지는 항공기 조종사들의 프로의식과 열정으로 가득 찬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로 조종사들과 승무원, 관제사, 정비사 등의 직업 세계를 보여줄 것이라고. <부탁해요 캡틴>에서 지진희가 맡은 역은 천부적인 조종 실력을 가진 최연소 기장으로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판단 능력을 가진 완벽주의자지만 속내는 누구보다 여린 마음을 가진 휴머니스트 ‘김윤성’ 역. 지진희는 “평소 쉽게 접해 보지 못했던 항공사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라 신선하면서도 열정적인 에너지에 매료됐다”며 “항공사 기장이라는 역할도 내게 새로운 도전이고 자극이 될 것 같다. 오랜만에 다시 현대극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돼서 다른 때보다 더욱 기분이 새롭고 의욕도 충만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부탁해요 캡틴>은 올 11월 첫 촬영에 들어가며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사진 제공. 에르메네질도 제냐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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