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섭 방통위 상임위원, 프랑스 미래인터넷 세미나 참가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방송통신위원회 신용섭 상임위원은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미래인터넷 세미나' 참석길에 올랐다. 이 세미나는 프랑스 경제재무산업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OECD 장관회의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됐다. 지난 6월 개최된 OECD 인터넷 경제 고위급 회의에서 최시중 위원장이 다가올 스마트 사회와 인터넷 경제의 미래에 대비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영국, 호주, 일본 등 15개국 정부의 장·차관급 인사와 에릭슨,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 인터넷 관련 글로벌 기업의 고위급 인사가 참석해 미래인터넷의 주요 이슈에 대해 상호 의견교환, 주제발표 및 토론 등을 진행한다. 신 위원은 이번 세미나에 패널로 참석해 인터넷 비즈니스 혁신과 프라이버시의 조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가이드라인 마련 등 국제 공조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명진규 기자 ae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명진규 기자 ae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