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항공우주가 증권사 호평과 경찰청 헬기 구매사업 단독협상자 선정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 1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 거래일 대비 1.56% 오른 3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5거래일째 상승세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앞으로 10년 동안 수주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헌 애널리스트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은 국내 유일의 완제 항공기 제조업체"라며 "방위산업과 연관해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앞서 한국항공우주는 전일 장마감 이후 국산 헬기 '수리온'으로 경찰청 다목적 헬기 구매사업의 단독 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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