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올림픽대표팀, 최종예선·본선 진출시 5억6천만원 격려금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월드컵 축구 대표팀과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과 2012 런던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경우 각각 5억6000만원씩의 격려금을 받는다.대한축구협회는 18일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월드컵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에 지급할 격려금을 확정했다.이에 따라 조광래호와 홍명보호는 각각 월드컵 최종예선과 올림픽 본선 진출을 성공시킬 경우 각각 5억6000만원의 격려금을 받게 된다.감독과 코치는 각각 3000만원과 2000만원을, 선수들은 기여도에따라 4등급(A등급 2000만원, B등급 1500만원, C등급 1000만원, D등급 500만원)으로 나눠 차등 지급하기로 했다.축구협회는 "A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은 레벨이 다르지만 월드컵 3차 예선은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고, 올림픽 최종예선은 힘들기 때문에 격려금을 동일하게 책정했다"고 설명했다.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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