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분위기 확산과 판로애로 해소를 위해 인천지방중기청을 시범기관으로 '이동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안으로 열릴 예정이다. 중소기업 450개사에서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다. 개별 중소기업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대기업 구매담당자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필요시 지방청에 마련된 공간에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삼성전자와 한국GM, 한국철도공사 등 대기업 및 공공기관 8개사와 중견기업들도 참가한다. 또 해외 대형유통업체와 연계될 수 있도록 이들 업체의 국내 대행사 9곳을 초청해 수출 시장 개척의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중기청(032-450-1122)으로 문의하면 된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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