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생일 초 53개 굴욕…'순식간에 10살 늙어'

▲ Mnet '슈퍼스타K3'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윤종신이 자신의 나이보다 10개나 더 많은 초가 꽂힌 케이크를 선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지난 15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 세 번째 생방송 경합에서 오늘이 자신의 생일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경연을 마친 '슈스케3' TOP7 진출자들은 이날 합동무대 때 미리 준비해 놓은 케이크를 들고 윤종신에게 다가가 케이크를 선사하며 축가를 불러줬다. 방송이 끝난 후 윤종신은 미투데이를 통해 "생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런데 이어 "그런데 초 53개였던 거 아니?"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웃을 자아냈다. '슈스케3' 멤버들이 윤종신의 나이를 53세라로 알았다는 의미로 보이는 상황이었기 때문.이에 네티즌들은 "설마 잘못 알았겠어요?" "단순 실수겠지" "노안이라 놀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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