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소자본 창업강좌
강의 첫날인 9일엔 자금지원제도와 보증 자금, 상권 분석, 입지선정, 창업 세무, 4대 보험 관리 등 창업 준비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이 소개된다.10일 강의는 프랜차이즈 창업, 소점포 마케팅, 광고 홍보, 사업 계획서 작성, 사업성 분석, 창업자금 신청서류 작성 실무 등을 상세히 알려준다. 구는 교육이 끝난 후에도 창업멘터링(컨설팅)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강좌 신청은 17일부터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200명만 접수 받는다. 강좌 수강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구 지역경제과(☎ 901-6445)나 강북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901-5429)로 전화 접수하거나 서울특별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www.seoulsbdc.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된다. 강북구 임홍택 지역경제과장은 “창업에 대한 불안감과 고민이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이번 강좌가 큰 도움이 될 것”며 “많은 분들이 강좌에 참여하셔서 성공 창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구는 지난해 2회(6월,11월)의 소자본 창업강좌를 통해 총 38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136개 업체에 27억6200만원의 창업 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