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박나온 육군 일병 목매 자살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육군 모 부대 소속 김모 일병이 16일 오전 7시50분께 광주 광산구 월곡동 모 중학교 숙직실 앞에서 운동화 끈으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학교 경비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과 군 헌병대는 외박 나온 김 일병이 운동화 끈을 가지고 집을 나갔다는 김 일병 어머니의 진술 등을 토대로 자살한 것으로 보고 군대 생활 등과 관련해 정확한 자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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