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기획재정부는 오는 18일 '제15차 한-중 조세정책회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한-중 조세정책회의는 지난 1996년 이후 양국이 상호 방문하는 형식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중국측에서 주최를 한다. 우리측은 백운찬 재정부 세제실장이, 중국측에서는 왕쥔(Wang Jun) 재정부 차관이 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의 세법 개정뱡향 및 국제조세 관련 이슈를 주로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양국의 부동산 세제, 환경세 등에 대한 조세정책 및 양국 간 조세분야의 상호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질 예정이다.김진우 기자 bongo7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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