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최고 연 18% 주가연계예금 판매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외환은행은 주가지수 변동에 따라 최고 연 18.0%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주가연계예금(ELD)인 '베스트 쵸이스 정기예금'을 내달 25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지수 변동 조건에 따라 안정전환형 제456호와 457호로 나뉜다. 먼저 456호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만기지수가 기준지수와 같거나 오른 경우 연 5.5%의 이자를 준다. 만기지수가 기준지수보다 떨어져도 원금은 보장한다. 457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보다 40% 이하로 오른 경우 지수상승률X45%로 수익률이 결정된다. 최고 연 18.0%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만기지수가 기준지수보다 40% 초과 상승하거나 장중 한번이라도 기준지수보다 40%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6.0%로 수익이 확정된다. 만기지수가 기준지수와 같거나 하락해도 원금을 보장한다.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예금기간은 1년이다. 생계형 및 세금우대저축으로 가입할 수 있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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