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 선수들이 마시는 대표 이온음료는?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동아오츠카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 17개 종목에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와 검은콩 차 '블랙빈tea'를 협찬했다.전국체육대회는 스포츠 정신과 국내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 중 하나로 올해는 45개 종목에서 2만8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동아오츠카는 리듬체조와 복싱, 양궁 등을 포함한 총 17개 종목에 음료를 지원했으며 선수와 심판, 경기 운영진을 대상으로 대회 기간 동안 마실 수 있는 약 2000 개의 음료와 타월 등의 물품을 제공했다.포카리스웨트는 전국체육대회 이외에도 서울국제마라톤, AFC 챔피언스리그 축구 경기, 프로야구와 프로농구 등의 스포츠 선수들이 즐겨 마시는 음료로도 알려져 있다. 선수들이 즐겨 찾는 이온음료인 포카리스웨트는 수분, 땀 등으로 잃어버린 나트륨과 칼륨 등의 이온을 적당한 농도로 함유 하고 있어 물보다 빨리 수분을 공급해 오래도록 몸 속 수분을 유지시켜줘 선수들의 갈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이시명 동아오츠카 홍보팀장은 "전국체전을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 음료와 물품 지원을 해오고 있다"며 "포카리스웨트 특징을 알릴 수 있고 스포츠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방면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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