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설株, 루머로 인한 낙폭 회복중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건설주들이 지난주 급락을 딛고 급반등을 이어가고 있다.11일 오전 9시47분 현재 현대건설이 7% 이상 급등 중인 것을 비롯해 GS건설과 대림산업 삼성엔지니어링이 4%대, 대우건설이 3% 이상 상승 중이다.이창근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루머로 인한 주가 하락분을 회복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외플랜트 부문 성장 변수인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수준을 회복한 것과 해외 경쟁 EPC 업체 절대 및 상대적 주가상승률도 반전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오는 24일부터 가시화되는 3분기 실적은 서프라이즈(Surprise)도 쇼킹(Shocking)도 아닌 정상적 매출액과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일부 업체의 경우, 해외 재성장 위한 M&A 추진, 4분기중 우량 종속기업 편입에 따른 손익 상향 가능성 등도 제기했다.이 애널리스트는 최선호주로 삼성엔지니어링, GS건설을 꼽았고, 유망기업으로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을 추천했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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