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어린이 학교가는 길 지킨다

안전속도 지킴이 캠페인 펼쳐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글로벌 항공 특송 회사 페덱스코리아는 서울, 대전,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 안전을 위한 '스쿨존 안전 속도 지킴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페덱스코리아는 스쿨존 내 안전 운전 의식을 높이고자 어린이 통행량이 많은 등하교 시간대에 스쿨존 주행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 안전 수칙을 홍보하게 된다.페덱스코리아 임직원은 지난 5일 전국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며 서울 두산초등학교 스쿨존 지역에서 시속 30km 이하를 준수하는 차량 운전자에게 부착용 논슬립패드 등 자동차 용품을 선물하는 활동을 벌였다. 채은미 지사장은 "어린이들은 우리의 미래다. 스쿨존 내에서만큼은 어린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시 돼야 한다" 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이 어린이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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