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자이데나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동아제약은 자사의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라를 판매하는 해외 7개국 파트너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최근 개최했다. 참석 국가는 자이데나를 현지 출시해 판매중인 러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와 향후 출시 예정인 브라질, 터키, 인도, 태국이다. 이번 세미나는 자이데나 제품에 대한 교육과 최근 ‘1일 요법 50mg’ 발매에 따른 임상결과 발표, 각국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장현황과 마케팅 활동 정보공유, 그리고 지난 5월에 준공된 동아제약 신연구소 견학으로 이루어졌다. 국내 제약사가 해외 파트너사에 국산 신약 관련 교육을 실시한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자이데나는 미국 식약청(FDA) 임상 3상을 최근 완료했으며 전립선 비대에 의한 하부요로증상, 폐동맥 고혈압, 간문맥 고혈압 등 적응증 추가에 도전하며 국산신약을 넘어 글로벌신약으로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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