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승화명품건설이 마리나 사업 부분 영업 확장에 필요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마리나 건설에 필요한 '텔레스코프 파일'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승화명품건설은 지난 28일 국토해양부 산하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에서 시행하는 '저탄소 콘크리트를 적용한 고성능 콘크리트 폰툰 개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선정과제의 총 연구개발기간은 2년이다. 승화명품건설은 "현재까지 마리나 건설 분야에 있어 핵심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의 라이센스에 의존해 공급되던 콘크리트 폰툰을 국내기술에 의해 제작·생산할 수 있을것"이라며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전국 43개소의 마리나 건설 활성화 정책과 함께 매출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것"이라고 예상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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