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자투리땅
영등포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먼저 가까운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www.ydp.go.kr)에서 '푸른서울 가꾸기 시민공모 신청서'를 출력ㆍ작성, 팩스ㆍ우편ㆍ직접방문 등을 통해 10월7일까지 구 푸른도시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 시 유의할 점은 식재위치, 면적, 식재계획, 재료지원 요청내역 등을 자세히 적어야 하며, 지원되는 녹화재료는 한정 돼 있기 때문에 공모 신청서 뒷부분을 참조해야 한다. 공모신청서를 모두 접수한 후에는 현장조사를 하고 심사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선정자에게는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녹화의 시민참여율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가로경관 향상, 아름답고 푸른 도시 이미지 제공, 주민화합 유도 등의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파트단지, 학교, 5년이내 개발계획이 있는 지역, 건축 인ㆍ허가 관련 법정 의무 조경지, 하자보식 기간내에 있는 지역 등은 대상지에서 제외한다. 푸른도시과(☎2670-3768)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