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신 충절 기리는 문화 축제 열어

동작구, 7일 오후 7시 ‘사육신 추모 문화제'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10월 7일 오후 7시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사육신 순절 555주년을 맞아 제12회 사육신 추모 문화제를 개최한다.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문화제는 동작문화원 예술단 22명이 출연, 1부 4장으로 구성된 무용극과 소고춤, 판소리(가야금병창), 태평무 등 전통무용공연을 마련, 순절한 사육신을 추모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사육신 추모문화제

이어 9일 낮 12시 문충실 구청장을 비롯 이철주 사육신현창회 이사장, 박원규 동작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량진 사육신공원 의절사에서 사육신현창회가 주최하는 ‘사육신 순절 555주년 추모제향’을 갖는다.문충실 구청장은 “사육신 순절 제555주년을 맞아 우리 고장의 대표적 문화행사인 사육신 추모문화제를 개최해 충효사상을 거양하고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지역문화사업으로 육성,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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