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톡톡]'지분매각' 대한종합상사..나흘째 '上 랠리'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대한종합상사가 나흘째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계열사 지분 매각을 통해 현금을 확보, 신규 사업 진출을 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한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29일 대한종합상사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122원(14.97%) 급등한 937원을 기록했다. 지난 26일부터 이 회사는 4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이에 앞서 회사 측은 주가 급등에 대한 사유를 묻는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현금 확보를 위해 계열사 지분 일부 또는 전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대한종합상사 관계자는 "공연기획, 캐릭터사업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 신규 사업진출을 위해 정관변경 등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검토하고 있다"며 "추후 확정 사항에 대해서는 재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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