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케이아이엔엑스가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아이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로 인한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28일 오전 9시46분 현재 케이아이엔엑스는 전일대비 5.32% 상승한 6140원에 거래 중이다.임상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케이아이엔엑스는 내달 4일 아이폰 5 출시와 함께 '아이클라우드' 서비스 공개 임박에 따른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실질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면서 "올 예상실적 대비 현재 주가수익비율(PER) 7.5배 수준으로 동종 IT서비스 업체 대비 절대 저평가 상태"라고 밝혔다.아울러 그는 "게임. 동영상 등 고용량 컨텐츠 증가에 따른 트래픽 증가로 인해 중립적 IX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동사의 매력도 점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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