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마트↑, 수익성 개선 기대감.. 사흘째 상승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이마트가 수익성 개선과 관련한 기대감이 재부각 되며 3거래일째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14분 현재 이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3.38% 오른 3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매수거래원 상위에 모건스탠리증권, 도이치증권이 올라있고, CLSA증권과 UBS증권은 매도거래원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키움증권은 최근 이마트에 대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1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주가 상승으로 투자매력이 감소했다며 투자의견은 기존 시장수익률상회(Outperform)에서 시장수익률(Market perform)수준으로 하향조정했다.손윤경 연구원은 "지난 8월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이 각각 2596억원과 76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3%와 11.7%씩 상승했다"며 "추석 세트물량 등의 일시적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전년보다 1.3%포인트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주가는 긍정적인 펀더멘털 변화를 충분히 반영한 상태"라고 덧붙였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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