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파이낸스 주최 시상식서 수상
▲조셉 히라푸토(Joseph D. Giarraputo 글로벌파이낸스 발행인(오른쪽)으로부터 한국 내 최우수 무역금융은행상과 최우수 외국환은행상 및 최우수 수탁은행상을 전달받은 윤종호 외환은행 부행장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외환은행은 세계 경제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 주최로 26일 미국 워싱턴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 내 최우수 무역금융은행(Best Trade Finance Bank in Korea) 및 최우수 외국환은행(Best Foreign Exchange Bank in Korea), 최우수 수탁은행상(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외환은행은 거래 규모·지역별 영향력·고객서비스·가격경쟁력·혁신적 시스템 등 5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11년 연속 국내 최우수 무역금융은행 및 10년 연속 최우수 외국환은행에 올랐다. 또 2008·2009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뽑혔다.앞서 외환은행은 지난 9일 홍콩 경제전문지인 '파이낸스아시아'로부터 4년 연속 국내 최우수 무역금융은행 및 최우수 외국환 은행으로 선정됐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환은행이 명실상부한 한국 대표 외국환 및 무역·국제금융 전문은행임을 국제금융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춰 신상품을 개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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