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원금보장형 ELS 등 3종 판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화증권은 오는 27∼29일 사흘간 최대 연15% 코스피200지수 원금보장형을 포함한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스마트ELS 921호'는 100% 원금보장형으로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최대 연15% 수익이 지급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상환구조는 기초자산이 만기 시 최초기준가격 대비 1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으면 만기주가상승률의 50%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기초자산이 투자기간 중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 대비 1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만기 시 6%의 고 리베이트로 수익이 확정된다. '한화스마트ELS 922호' 역시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00% 원금보장형ELS로 최대 22.1% 수익이 지급되는 1.5년 만기 상품이다. 원금보장형 녹아웃 ELS와는 달리 지수 상승 및 하락시에 모두 수익을 향유할 수 있도록 양방향으로 수익구간을 확장해 놓은 상품이다. 상승 및 하락 참여가 적용되는 구간은 가입시 기준가를 100%로 할 때 75%에서 130%까지의 구간이다. 또한, 상방형 녹아웃 콜과 하방형 녹아웃 풋을 독립적으로 조합해 한쪽 배리어를 터치하더라도 다른 쪽 조건을 추가로 관찰하도록 설계해 주가 수익 향유 기회를 확대시켰다. ELS 921호와 922호는 만기에 주가가 최초기준가격 미만으로 하락해도 투자원금의 100%를 보장하는 원금보장형으로 최근의 불안한 장세의 대안으로 투자가능한 안정형 상품이다.'한화스마트ELS 923호'는 'KB금융'과 'LG화학'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뉴스텝다운 (노낙인 No Knock-In) ELS로 3년 만기로 운용된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조건이 충족되면 최대 57.0% (연19.0%)의 수익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57.0%(연 19.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또한 투자기간 중 원금손실조건을 삭제해 투자기간의 등락과 상관없이, 만기평가가격이 60%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과 57.0%의 수익을 지급하는 '노낙인 No Knock-In' 구조의 상품이다.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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