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울산시 롯데호텔에서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ㆍ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기술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대기업과 공공기관,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ㆍ중소기업간 기술교류 협력사업 공로자에 대한 성과보상 시상식과 기업간 비즈니스 교류 증진, 기술협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이 참여하는 기술 구매상담회를 시작으로 수요처 구매정책 설명회, 중소기업 기술보호 전략설명회 등이 열린다. 기술 구매 상담회를 통해 성사된 품목은 지원과제로 채택, 총 개발비의 75% 범위내에서 최고 10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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