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유진투자선물은 22일 '제 3회 FX마진 실전투자대회'의 시상식 및 소년소녀 가장 돕기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유진투자선물은 지난 6월27일부터 9월10일까지 총 상금 8000만원을 걸고 진행된 이 대회를 통해 청산거래 1거래당 1달러씩을 적립해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대회 1위의 수익률은 92.19%를 기록했으며 1위에게는 1000만원의 시상금과 상패가 전달됐다.시상식 후 유진투자선물은 총 10주간의 투자대회기간 중 적립한 1616만8000원의 성금을 모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전달했다. 류영철 유진투자선물 대표이사는 "그간 금융회사로서 어떤 방식으로 효율적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을지 고민해 왔다"며 "이 성금이 60년의 역사를 가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귀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선물 류영철 대표이사(좌측)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만복 부회장(우측)에게 소년소녀 가장돕기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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