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최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채소과일 섭취의 필요성과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최근 보건소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소과일 섭취 늘리기’ 사업설명회를 가졌다.이는 서구화된 식생활로 발생하는 지역주민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어린이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교육과 영양교재를 제공했다.
‘채소과일 섭취 늘리기’ 사업 설명회<br />
구는 오는 10월부터 사회적기업 생명농업자원센터와 연계, 화분심기를 통해 채소과일의 직접 재배와 식단에 활용하는 방법도 지원해준다.또 지역주민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운영하고 지하철역사, 학교 건강매점 등에서 건강 식단 인식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이번 채소과일 섭취 늘리기 시범 사업운영으로 지역주민에게 채소와 과일에 대한 인식확산과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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