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시황]로보스타·넥솔론, 약세 지속..최저가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장외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기업공개(IPO) 공모주로 다음달 5일 청약 예정인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로보스타가 9700원(-1.52%)으로 9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 태양광 발전용 웨이퍼 생산업체 넥솔론도 9468원(-0.34%)으로 하루 쉬고 다시 내려 13거래일 동안 하락세가 이어졌다.다음주 27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이차전지 공정용 장비업체 피앤이솔루션은 1만1100원(+1.37%)으로 사흘 연속 올라 5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달 29일 공모 청약 예정인 과학실험 기기 업체 대한과학과 다음달 13일 공모 청약 예정인 음반 제작업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도 각각 3650원(+4.29%), 5만원(+2.04%)으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강세가 지속돼 7거래일 연속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상장 심사 청구 기업으로 터보엔진 기계 제조업체 뉴로스가 9575원(+0.26%)으로 이틀 쉬고 다시 올랐다. 유사 반도체 제조업체 빛샘전자와 서버보안 솔루션업체 시큐브는 각각 5900원(-4.07%), 3700원(-2.63%)으로 하락하였다.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는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7만1500원(-1.04%)으로 이틀 연속 내렸다. 전업카드사 현대카드는 1만3600원(-1.09%)으로 내려 이틀 연속 연중 최저치를 갈아치웠다.반도체 관련주로는 반도체 세정장비 업체 세메스가 19만8000원(+0.76%)으로 하락 이후 6주 만에 반등했다.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제조업체 테크윙은 1만7100원(-1.16%)으로 4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했다.그밖에 건설업체 SK건설과 코아 및 금형등 생산업체 포스코티엠씨가 각각 6만6500원(+0.76%), 2만250원(+1.25%)으로 상승했다. 증권사 솔로몬투자증권과 SKC의 네트워크장비 전문업체 SK텔레시스는 각각 3200원(-8.57%), 2100원(-2.33%)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자료제공:
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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