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만에 지구 한 바퀴…'지구가 이렇게 아름다웠나?'

▲ 사진=해당 영상 캡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단 1분 만에 지구를 한 바퀴 도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에는 지난 15일 '지구 바깥을 나는 느낌은 어떨까?'라는 제목으로 영상물 하나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카메라가 우주에서 빠른 속도로 지구를 한 바퀴 돌고 있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는 카메라로 실제 촬영한 영상이 아니라 미국의 과학 교사 제임스 드레이크 씨가 국제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에서 촬영된 600여 장의 지구 사진을 이어 붙여 절묘하게 편집한 것.영상에는 태평양 상공에서 지구를 한 바퀴 돌며 본 밴쿠버, 시애틀, 포틀랜드, 샌프란시스코, 로스 엔젤레스 등 북미의 주요 도시부터 페루, 칠레 아마존에 이르기까지의 모습이 모두 담겨 있다. 특히 도시 지역에서 보이는 노란 불빛들과 우리 은하의 별들이 발하는 반짝이는 빛들은 너무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인 줄 알고 깜짝" " "지구가 이렇게 아름다웠나?" "어떻게 이런 걸 만들 생각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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