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2층 열차 오는 12월 운행

코레일, 경춘선 용산역~춘천역…좌석급행열차 이름 공모, 25일까지 접수·발표는 10월7일

평내차량기지에서 운행준비 중인 경춘선 좌석급행열차.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내 최초로 2층 열차가 곧 등장한다.19일 코레일에 따르면 2층으로 된 좌석급행열차가 올 12월부터 경춘선 용산역에서 춘천역을 운행한다.경춘선 좌석급행열차는 국내 최초의 2층 객차(전체 8량 중 2량)로 최고속도는 시속 180㎞. 이 열차엔 수유실, 자동판매기, 자전거거치대 등 다양한 고객편의시설들이 갖춰진다.코레일은 이 열차 이름을 오는 25일까지 공모한다. 관광특화노선인 경춘선 특징을 대변할 수 있고 따라 부르거나 이해하기 쉬우며 철도가 친환경교통수단임을 나타낼 수 있으면 된다. 코레일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7일. 응모자 중 20명을 뽑아 상품을 주고 좌석급행열차 시승식에 초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를 참조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로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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