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스마트폰용 리듬액션게임 '탭소닉'의 글로벌 버전을 전 세계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탭소닉'은 스마트폰에서 즐기는 음악 게임 애플리케이션으로 다양한 장르의 노래 200여 곡을 제공하며 국내서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이번 글로벌 버전 '탭소닉'은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 출시됐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가요(K-POP)를 중심으로 초기 사용자를 확보하고 현지에서 인기 있는 음원을 수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네오위즈인터넷 이기원 대표는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탭소닉이 세계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을 확신한다"며 "향후 다양한 음원을 추가 업데이트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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