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야간 체조
또 무대 주변에 나무가 많아 소음을 줄일 수 있는 잇점이 있는 장소다. 노해근린공원의 경우 주변이 모두 아파트단지로 이용율은 높아 보이나 소음 민원이 제기될 우려가 있어 운영시간을 조절해 운영할 예정이다. 체조교실은 생활체조 전문강사 지도 아래 음악에 맞춰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기본체조로 진행, 운동 후에는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한다.현재 창동교와 녹천교, 한천교 아래 2곳(공릉동측, 월계동측)에서 운영하는 야간체조교실은 평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야간체조교실은 매회 1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호응이 좋아 이번에 확대 운영하게 된 것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보다 많은 주민들이 야간체조교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노원구 문화체육과(☎2116-3779)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