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산림경영컨설팅서비스

산림청, 홈페이지·ARS 전화로 산주인들에 도움 되는 정보 줘…관련 위원회 만들어 지원

효과적인 산림경영을 위해 숲 가꾸기를 하는 모습.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산주인들을 위한 산림경영컨설팅서비스가 9일부터 이뤄진다. 산림청은 이날부터 전화와 인터넷으로 산림경영컨설팅을 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산을 가꾸고는 싶지만 그 방법을 잘 모르는 산주 ▲유휴지 등에 나무나 소득작물을 심으려는 사람 ▲감, 대추 등 단기소득 작물을 기르고 싶은 사람 등이다. 산림청은 필요할 땐 대학교수, 지방자치단체공무원, 산림조합경영기술지도원, 산림기술자 등으로 짜인 산림경영컨설팅위원회를 만들어 구체적이고 전문화된 정보와 기술도 알려준다. 컨설팅을 받으려면 자동응답장치(ARS) 전화(1588-3249)나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042-481-4193)로 물어보면 된다. 인터넷은 산림청홈페이지에서 ‘커뮤니티’→‘산림경영컨설팅’으로 들어가면 된다. 김형완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장은 “산을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 되는 정보를 주고 산림경영 방향도 알려줘 사유림부문 경영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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