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모든 군병원 청소·배식 외부위탁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기획재정부는 14곳의 모든 군병원의 청소, 식기세척, 배식 등을 외부용역회사에 위탁토록 정부예산을 편성하겠다고 8일 밝혔다.재정부는 입원환자들이 급식과 청소업무를 맡고 있는 현행 군병원은 치료여건이 나쁘다고 판단해 당초 전면 용역위탁 계획을 2년 앞당기기로 했다.재정부는 "군병원이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다운 병원의 모습을 갖추게 되고, 군 본연의 전투력 유지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박현준 기자 hjunpar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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