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파라다이스는 8일 파라다이스 워커힐카지노(서울 광진구 광장동 소재)의 소유권 및 영업장 이전 문제와 관련해 SK네트웍스에 대한 대법원 상고를 취하했다고 공시했다. 소송 상대방인 SK네트웍스도 상고를 취하했다. 원심은 원고 SK네트웍스의 워커힐 카지노 허가권 명의변경 절차 이행 청구에 대해 카지노업 허가권에 대한 파라다이스의 권리를 인정하되 워커힐 호텔 밖으로의 이전은 금지한다는 취지로 원고 일부 승소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에 파라다이스는 영업장 이전 금지 처분(피고 패소 부분)에 대해, SK네트웍스는 카지노업 허가권 명의 변경 청구 기각 결정(원고 패소 부분)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었다.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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