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마천로 가로등 교체 안전거리로 거듭나

마천로(방이역~중대로) 가로등 32개, 더 밝고 에너지 절감되는 가로등으로 교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여성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내 어둡고 침침한 곳의 가로등을 단계적으로 개량,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있다.상반기에는 거여동길(대우푸르지오아파트~문정초교) 400m와 송이로(로데오거리~장지지하차도)650m 구간 가로등 38개를, 지난달에는 마천로(방이역~중대로) 1100m구간의 가로등 32개를 교체했다.새롭게 교체된 가로등은 기존 것보다 밝은 KS 규격인 22LX 이상 조도를 갖춰 야간 사물 식별에 매우 효과적이다.

거여동길(대우푸르지오아파트~문정초교) 가로등 교체 후 모습<br />

특히 기존 황색광원보다 에너지 소비가 작은 백색광원을 사용, 전력요금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이쌍동 도로과장은 “앞으로 가로등이 노후되고 위험한 지역에 대해 꾸준한 정비를 해 여성들이 마음 편히 보행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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