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지난 달 31일에 열린 청렴 행동강령 실천결의대회에서 직원들로부터 청렴 선서를 받고 있다. <br />
또 추석연휴 기간 동안 분야별 대책반 등 종합상황실 운영 체계를 점검, 각종 접수민원이 신속·공정히 처리되는지 등을 철저히 챙긴다.이외도 구는 6일 1300여 영등포구 전 직원에게 청렴 1등 영등포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것을 당부하는 청렴 서한문을 보냈다.서한문에는 추석인사말과 함께 취임 이후 줄곧 현장행정을 펼치며 주민과 함께 소통할수 있게 믿고 따라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민원인들로부터 본의 아니게 금품 등을 받았을 경우나 제3자가 전달해 돌려 줄 방법이 없는 경우 등에는 지체없이 클린신고센터로 신고해야 한다”며 “ 이번 명절에 추진하고 있는‘추석 명절 선물 주지도 받지고 맙시다’캠페인을 전 직원 모두가 실천해 검소한 명절을 보내자”고 강조했다.영등포구 감사담당관(☎2670-3007)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