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버거킹, '아시아퍼시픽 컨퍼런스'서 14개 국가 중 1위 수상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버거킹은 지난 8월22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폴 리츠 칼튼 밀레니아 호텔에서 열린 버거킹 아시아퍼시픽 컨퍼런스에서 '프랜차이즈 오브 이어(Franchisee of the Year 2011)'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버거킹 아시아퍼시픽 컨퍼런스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퍼시픽지역 14개국이 참여해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개발, 영업, 마케팅 부문 등 다양한 기준으로 심사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역을 대상으로 수상하고 있다.이번 컨퍼런스에서 한국 버거킹은 아시아퍼시픽 14개 국가를 제치고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은 쾌거로 글로벌 버거킹 내에서 한국 버거킹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버거킹 관계자는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한국 버거킹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고 이벤트를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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