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8월 美 자동차 판매 전년比 18% ↑...예상 상회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제너럴모터스(GM)은 지난 8월 미국 내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8만5176대를 기록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17%를 상회하는 것이다.이는 지진으로 도요타, 혼다 등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GM이 반사이익을 얻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쉐보레 크루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GM의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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