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영화 <섬집아기> 주연 캐스팅

배우 류승수가 영화 <섬집아기>의 주연을 맡았다. 1일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류승수가 <섬집아기>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섬집아기>는 돈을 벌기 위해 어촌으로 내려와 우편집배원 일을 하게 된 청년이 한 여인을 만나게 되면서 내면의 변화를 겪는다는 내용의 영화다. 류승수가 기하는 병태는 불의의 사고로 마음의 병을 앓게 된 여주인공 은실(심이영)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소속사 측은 “돈이 인생의 전부라고 여기고 살아왔던 남자가 순박하게 살아가는 어촌 사람들의 삶을 통해 삶에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는 내용을 그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섬집아기>는 드라마 <9회말 2아웃>, <결혼 못하는 남자>를 만든 사과나무픽쳐스가 제작하며 연출은 방상연 감독이 맡았다.사진제공. 싸이더스HQ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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