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간부들 북한산 둘레길 돌며 화합 다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는 3일 구 간부진이 다함께 둘레길 걷기 행진을 하며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비롯 과·동장 이상 구 간부 60여명이 함께한다. 이들은 도봉구의 명물인 방학동 은행나무에 모여 탐방지원센터까지 5.3km를 걸으며 도봉산과 도봉구의 역사와 이야기를 공유한다.북한산 둘레길 도봉구간 홍보 방안도 모색한다. 연산군묘와 정의공주묘를 비롯 도봉사 도봉서원 등 문화재와 방학동 은행나무, 김수영 시비 등 문화유산을 연계, 이야기가 있는 북한산 둘레길 도봉구간을 만드는 데 구 간부들의 걷기 체험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 차원 단합을 이끌고 도봉산을 중심으로 한 도봉구 관광분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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