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항공, 한국도심공항서 체크인서비스 개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필리핀항공이 삼성동 한국도심공항(사장 최광식)에서 오는 9월1일부터 체크인서비스를 개시한다. 한국도심공항 관계자는 "마닐라와 세부로 직항노선을 운항하는 필리핀항공이 삼성동 도심공항에서 체크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한국도심공항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한국도심공항의 외국항공사 카운터를 통해 출국한 승객은 3500명을 돌파했으며, 운영기간 대비 빠르게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도심공항은 현재 체크인서비스를 제공 중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항공, 카타르항공, 에어캐나다와 이번 체크인서비스를 개시하는 필리핀항공 이외에 더 많은 외국항공사 유치를 통해 탑승객들에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도심공항 체크인 가능시간은 오전 5시1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이며 항공기 탑승시간 3시간10분전까지 체크인을 마쳐야 한다.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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