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망향제
이 날 행사는 이북도민 대표 임왕식 위원의 제문 낭독에 이어 문충실 동작구청장과 신남용 평통동작구협의회장, 박원규 동작구의회 의장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된다.이어 참석자들의 헌화와 분향, 김문철 제례위원의 ‘망향의 글 낭독’ 고향의 봄과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일반인 참석자 분향도 실향민 합동망향제 후 개별적으로 실시되며 오두산 통일전망대 안보견학 시간도 마련된다.문충실 구청장은 “남북 이산가족의 통일 의지가 베어 있는 망배단에서 분단과 망향, 추모의 정을 기원하고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산 가족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고 위로해주기 위해서 합동망향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