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13개 플랜트社 해외지원 협약 맺어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은 30일 반포 서울팔래스호텔에서 13개 발전플랜트 회사와 '발전기업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수은이 사업 발굴 및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투자개발자로 변신함에 따라, 우리나라 플랜트 수출 중 38%를 차지하는 발전부문의 비중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수은은 향후 효과적인 해외사업의 공동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관련 정보를 교환하는 한편, 업무연수 및 인적교류를 진행하고 필요시 프로젝트별 태스크포스(TF) 팀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김종인 대림산업 부회장,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 한기선 두산중공업 사장, 윤석경 SK건설 부회장,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 김현중 한화건설 부회장,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김위철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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