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서울시의회가 29일 오후부터 제233회 임시회를 열고 한강르네상스 사업이 비리 규명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는 다음달 8일까지 11일간 운영되며 30여건의 안건이 다뤄진다. 시의회는 233회 임시회 첫날인 29일 민주당 박운기, 이재식, 오슥록 의원 등 10명을 '한강르네상스 특혜 및 비리규명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특위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내달 8일 본회의 승인을 거쳐 최근 감사원의 지적 사항을 중심으로 한강르네상스 사업에 대해 검증한다.아울러 시의회 민주당은 이번 임시회 활동을 통해 올 하반기 초등학교 5~6학년 무상급식 예산 695억원에 대해 서울시에 집행을 요구할 계획이다.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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