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삼성테크윈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29일 오전 9시47분 현재 삼성테크윈은 전거래일보다 2100원(4.02%) 오른 5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4일 이후 4거래일만의 반등이다.최근 K-9 자주포 불량 발생과 실적 전망 하향 등에 따른 우려로 주가가 5만1100원까지 내려와 신저가를 기록한 데 따른 기술적 반등으로 풀이된다.삼성테크윈은 지난 6월 내부 비리 문제로 이건희 회장이 진노해 대표이사과 임원들이 대거 교체된 이후 줄곧 주가 약세가 이어져오고 있다.정호창 기자 hoch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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